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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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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문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 니까?
2019년부터 새로 회장을 맡게 된 건국대학교의 허원기입니다.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님들께 인사를 올리며,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제어문학회는 국어국문학 분야의 종합학회로 1979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특정 대학이나 학파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젊은 학자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자유롭게 연구하면서, 이 분야에서 주목받는 학문공동체로 성장했습니다.

우리가 연구하는 국어국문학은 한국의 기초인문학으로서, 근대이후 자주독립, 민족문화 창조, 반독재와 민주화, 산업화와 인간소외 등 시대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데 탁월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우리 인문학의 학술담론을 주도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현재 한국화, 세계화, 지방화, 다문화, 다매체, 통일, 생태환경, 제4차 산업혁명 등 중요한 화두와 대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인 과제들은 국어국문학의 인문학적 주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분과된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 어문교육 등의 대내적인 소통도 필요하며, 동아시아 어문학이나, 세계어문학과의 국제적인 교류와 소통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밖의 인문학, 사회과학이나 자연 과학 그리고 공학 등과 같은 학문 영역과의 소통과 융합도 조심스럽게 탐색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한편으로 우리는 인문학의 위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인문학 학회의 역할과 위상도 퇴색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시대에는 한편으로 기본에 충실해야 하고, 한편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해야 합니다. 먼저, 학술대회와 학술지 간행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회 본연의 활동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신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기획하여 활발하고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학술지에 좋은 논문이 많이 실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이 새로운 학술담론을 생산하고 검증할 수 있는 최선의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지혜와 힘을 모아, 학회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환골탈태할 수 있는 방안과 장기적인 좌표를 널리 모색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학회를 이끌어주실 임원진을 새로 위촉하였습니다. 젊고 학문 능력과 실무 능력을 겸비하신 분들을 주로 모셨습니다. 임원선생님들과 힘과 지혜를 모아, 회원님들의 의견을 충실하게 받들고 성심을 다해 학회를 운영하겠습니다. 새로 임원을 맡아주신 선생님들과, 그 동안 학회의 임원을 맡아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학회에 대한 조언과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임원진이나 학회 이메일,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학회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회의 주인은 회원 여러분입니다. 학회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이 필요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우리 학회를 통해 발표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의 학운이 두루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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